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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Kim Jihee

작가 약력


김지희 Kim Jihee (b.1991)는 인하대학교 미술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18년 공간듬에서 개인전 《닿으면》을 개최하였으며, 단체전으로는 2025년 고양 어울림미술관 《포틀럭》, 2023년 선광미술관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기》, 2018년 누크갤러리 《그리고 구르다》 등이 있다. 제2회 뉴드로잉프로젝트를 수상하였다.


버스의 창문이 뿌옇다. 빛과 먼지의 색을 가진 큼직한 눈결정들이 뾰족하게 갈라져 얹혀 있다. 창밖으로 흰 차 앞부분에 석양이 유리와 보닛으로 나뉘어 붉게 걸린다. 일상의 공간을 고정되지 않은 지각으로 바라보며 우연히 시선이 닿은 장면을 그린다. 실내 사물과 외부 풍경이 이동과 반사로 변형되어 화면 안에서 색면의 구조로 재구성된다. 이미지는 중첩된 시선, 흐려진 경계와 움직임이 조율된 공간으로 드러난다. 일상을 인식하는 지각의 조건들에 관심이 있다. 이러한 조건들은 작고 사소한 순간에 나타나 풍경에 변화를 일으킨다. 그때 포착된 것들을 그림에 담는다. ---김지희 작가노트

​작품 이미지


균형잡기, 2018, gouache on paper, 53×39cm




비가 내린다, 2018, gouache on paper, 53×39cm




성에, 2026, oil on canvas, 73×91cm




경춘선, 2023, oil on canvas, 65×91cm




셔츠, 2025, oil on canvas, 73×9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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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 art, 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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