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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인, 최모민 2인전 <TRACE>
누크갤러리는 2026년 6월 5일부터 6월 27일까지 이호인, 최모민 2인전 <Trace>를 개최한다. 두 작가의 작업은 ‘시간과 흔적을 화면 위에 축적함으로써 회화의 견고함을 획득한다’는 본질적인 지점에서 깊이 맞닿아 있다. 《TRACE》는 이호인과 최모민이 화면 위에 쌓고 지우며 구축해 온 회화의 시간을 담아낸다. 최모민은 ‘방 안의 풍경’을 통해 내면의 감각과 삶의 리듬을 포착하고, 그리고 덮고, 다시 해체하는 반복의 과정 속에서 밀도 있는 시간을 축적한다. 이호인은 이전의 이미지를 지우고 덮어가는 과정을 통해 구상과 추상의 경계에 놓인 풍경의 층위를 구축한다. 이들에게 회화는 지나온 흔적을 품고, 지우고, 다시 쌓아 올리는 수행적 과정을 통해 시간 자체를 물질로 치환하는 태도에 가깝다. 전시를 통해 관람자는 단순한 시각적 풍경 너머에 머무는 두 작가의 깊은 시간과 회화를 향한 일관된 태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전시 안내 전시 제목: Tra


김미영 <그 안에는 경계가 없다 Boundless>
누크갤러리는 2026년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김미영 개인전 <그 안에는 경계가 없다 Boundless>를 개최한다. 김미영의 회화는 사물의 재현을 넘어, 그것이 지닌 ‘운동성’을 포착하면서 출발한다. 강렬한 색채와 대담한 붓질을 통해 맛의 부드러움이나 공기의 신선함과 같은 비물질적 감각들이 화면 위에 감각적으로 구현되는 김미영의 작업은 이번 전시에서 회화와 설치를 가로지르며 하나의 장면에 머무르지 않고, 그 너머의 공간을 열어두는 확장의 감각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전시 안내 전시 제목: 그 안에는 경계가 없다 Boundless 전시 기간: 2026년 5월 1일 – 5월 30일 참여 작가: 김미영 전시 장소: 누크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평창34길 8-3 (03004) 관람 시간: 화-토: 11:00-18:00 공휴일: 13:00-18:00 *일, 월 휴관 전시 문의: 02-732-7241 nookgallery1@gmail.com 전시서


김지희, 범진용, 이의성 <먼지 아래의 바닥은 깨끗하다>
누크갤러리는 2026년 4월 3일부터 4월 25일까지 《먼지 아래의 바닥은 깨끗하다 Beneath the Dust》 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2018년에 열렸던 제2회 스승과 제자전 《그리고 구르다》 이후 8년 만에 다시 모인 자리로, 당시 함께했던 세 작가 김지희, 범진용, 이의성이 각자의 시간 속에서 이어온 작업의 궤적을 공유하는 전시이다. 이들에게 이번 만남은 8년 전의 흐름을 잇는 연장이자, 동시에 또 다른 출발점이 된다. 전시 제목은 Lydia Davis의 짧은 산문 「Housekeeping Observation」에 등장하는 문장, “Under all this dirt the floor is really very clean.”에서 가져왔다. 시간은 우리 곁을 지나며 수많은 흔적을 남기고, 우리는 종종 그 위에 쌓여가는 것들에 시선을 빼앗긴다. 그러나 그 아래에는 여전히 본래의 표면이 남아 있다. 이번 전시는 시간의 층위처럼 겹겹이 쌓인 흔적


<북아현동의 기호들 2026>
누크갤러리는 2026년 2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북아현동의 기호들 2026》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누크갤러리에서 매년 첫 전시로 이어져 온 스승과 제자들의 전시로, 2026년 제10회를 맞이한다. 이번 전시에는 최진욱 작가와 그의 가르침을 받은 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단순한 사제 관계를 넘어, 각자의 확고한 작가 정신을 바탕으로 독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왔다. “예술가들은 세계적으로 통합된 예술세계에 갇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북아현동의 기호들》은 작은 물결처럼 번져가며 동시대 예술의 구조에 미세한 균열을 만들어 낼 것이다. 전시 안내 전시 제목: 북아현동의 기호들 2026 전시 기간: 2026년 2월 27일 – 3월 28일 참여 작가: 나오미, 민성홍, 박유미, 윤상윤, 최정주, 최진욱, 홍은아, 황소영 전시 장소: 누크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평창34길 8-3 (03004) 관람 시간: 화-토: 11: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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